<현미밥 맛있게 하는 법 현미 배추밥 만드는 법 달래 양념장 만들기>
배추를 밥솥에 넣으세요! 살도 안찌고 맛있어서 가족들이 모두 건강합니다. 당뇨와 다이어트에 최고~ (youtube.com)
벌써 2년은 된 것 같아요~ 저희 집은 백미를 안 먹어요. 부득이하게 배달 음식을 시키거나, 밥이 떨어져서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늘 항상 밥은 100% 현미 또는 100% 귀리로만 밥을 지어먹습니다. 불 규칙한 생활과 식습관으로 건강이 급격히 안 좋아지면서 맨 처음 바꾸기 시작한 게 바로 '밥'이에요~^^
주변에서는 "백미를 좀 섞어야지~" "뻣뻣하지 않아?" "딱딱해서 먹기 힘들지 않아?"하는데 전혀요~ 물론 맨 처음 백미 짓듯이 불리지 않고 했을 때는 잘 익지도 않고 밥알이 흩날려서 꽤 당황했지만요 ㅎㅎ 전날 미리 불려놓고 다음날 밥 지으면 윤기가 자르르르~ 합니다^^
오늘은 100% 현미로 밥을 지어볼게요. 그것도 100% 현미와 친해질 수 있는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밥으로요! 밤새 불릴 필요도 없고 딱 미지근한 물에 1시간 불려서 할겁니다~^^ 이렇게 드시다 보면 현미와 친해져서 100% 현미밥도 구수하게 잘 드실 거예요. 만들어 볼게요!
재료
현미300g
건표고3개
배추8장
물310ml
달래한줌
다진 마늘1큰술
고춧가루1큰술
매실청2큰술
양조간장12큰술
참기름2큰술
볶음통깨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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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미는 2~3번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미지근한 물에 1시간 불린다.
2. 건 표고버섯도 가볍게 씻어 1시간 불린다.
3. 1시간 뒤 잘 불려진 현미는 채에 탈탈 털어 밥솥에 붓는다.
4. 불린 표고는 물기를 꼭 짠다. 버섯 불린 물은 밥에 써야 하니 버리지 말기~!
5. 불린 표고 쫑쫑 썰고, 배추도 먹기 좋게 썰어 밥 솥에 넣는다.
6. 표고 불린 물에 물을 추가로 넣어 총 310ml를 맞춰서 밥 솥에 붓고 잡곡밥 취사한다.
7. 깨끗이 씻은 달래 쫑쫑 썰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매실청 2큰술, 양조간장 12큰술, 참기름 2큰술, 볶음통깨 1큰술 넣는다.
8.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다져 넣으면 훨씬 맛있다.
9. 비빔밥 양념으로도 맛있고, 두부 부쳐서 올려먹어도 정말 맛있는 달래 양념간장 완성!
윤기가 자르르 한 현미 배추밥도 완성되었다.
버섯향과 배추의 단내가 침 샘을 자극한다.
양념간장 올려서 먹으면 박수가 절로 나오는 맛!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김 살짝 구워서 올려 먹으면 이 맛 말해 무엇하리~^^
마치 고급 한정식집에서 나올 법한 감칠맛 가득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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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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